타자2 박효주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영화 '타짜-신의손'에서 하우스 마담 역을 맡은 박효주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영화 제작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3일 '타짜2'에 김윤석, 유해진, 신세경, 곽도원, 이하늬, 이경영, 김인권,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등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2일 서울 청량리에서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효주는 '타짜2'에서 판돈을 잃은 사람들의 돈줄을 책임지는 하우스의 마담 역할을 맡았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박효주는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 영화 '품행 제로(2002)' 단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박효주는 '시크릿'(2009년), '완득이'(2011년) 등에 꾸준히 조연으로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특히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추적자'에서 강력계 홍일점 조 형사로 출연, 호연을 펼치며 같은해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받은 바 있다.
박효주의 '타짜2'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짜2 박효주, 전편 김혜수 넘을 수 있을까?" "타짜2 박효주, 연기 잘하는데 이번에도 기대할께요" "타짜2 박효주, 탄탄한 복근도 화제가 되고 있던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