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예지원이 기상천외한 물건들로 만물상녀에 등극했다.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촬영에서 예지원은 집에서 가져온 다양한 물건들로 병만족을 놀라게 했다. 그는 사냥에 필요한 투망, 낚싯줄, 호미, 모종삽을 챙겨온 것은 물론 잠자리채, 철사, 펜치, 쿠킹포일, 심지어 본인이 무용할 때 입었던 빨간 망사 레깅스까지 챙겨왔다.
처음엔 없는 게 없는 예지원의 가방을 신기하게 여기던 병만족은 시간이 지나자 “누나, 이건 안 가지고 오셨어요?”라고 물으며 그의 물품에 의존하기 시작했다. 예지원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있어!”라고 대답하며 최강의 만물상녀로 등극했다.
예지원의 상상을 초월하는 정글 생존 물품은 3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편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