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서영 트위터
3일 방송된 KBS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는 '인생을 바꾼 한마디'라는 주제로 출연진의 다양한 사연이 소개됐다.
공서영은 이날 "대학 과정은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며 "어린 나이에 이미 진로를 결정해서 굳이 4년의 시간과 등록금을 투자하는 것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대학을 가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공서영은 원래 2004년 그룹 클레오로 데뷔한 '최초' 가수 출신 아나운서다.
공서영은 2010년 KBSN 아나운서로 입사, 2년 후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케이블채널 XTM에서 '베이스볼 워너비'를 진행, 섹시한 외모와 똑부러진 진행능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9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공서영은 "아나운서가 된 후 고졸 출신이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남들보다 3배는 열심히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