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출발 드림팀 시즌2' 방송화면 캡처)
매직키드 마수리로 잘 알려진 배우 오승윤이 예능감을 뽐냈다.
5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드림팀과 아이돌 연합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창명은 '축구는 배우다' 팀을 향해 "비주얼만 보면 프리미어리그"라고 극찬했다. 이어 실제로 선수 출신은 없는지를 물었다.
이에 대해 오승윤은 "나는 17년 동안 연기만 꾸준히 하고 있다"며 "어린 친구들은 나를 '매직키드 마수리'의 마수리로 기억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맞다. 자세히 보니 마수리다"며 그의 '폭풍 성장'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승윤은 어린 나이이지만 데뷔한지 17년이 된 베테랑 배우. 지난해12월에 방송된 ‘출발드림팀2’에서 눈길을 끈 바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오승윤, 언제봤나 했더니 매직키드 마수리였어!" "오승윤, 벌써 이렇게나 성장하다니" "오승윤, 매직키드 마수리 정말 잘 챙겨봤었는데 많이 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