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시내 11개 지역교육지원청에서 '2013 윈터(Winter) 학습도움캠프'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학습 부진 원인과 올바른 공부 방법을 알려주고 전문가와 학부모가 함께 진로를 모색하면서 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주는 게 목적이라고 서울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자기주도형 공부방법 등을 지도하는 '자신감 업(up)! 집중 프로그램', 학습부진요인을 분석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행복 충전! 특색 프로그램', 학부모가 참여하는 '행복 교육! 학습상담 프로그램'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