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6일 액토즈소프트에 대해 올해 라인업이 대폭 보강될 예정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제시했다.
이준규 부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자회사 게임 5종 Square Enix 5종, SEGA 3종을 포함해 총 40종 이상의 타이틀이 모바일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이라며 “지난해 고질적인 문제였던 라인업 공백에 대한 우려는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일본업체의 게임의 경우 성과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타이틀 서비스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남아시아 진출에 따른 글로벌 퍼블리싱 기반도 확보했다는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부터는 중국과 대만뿐만 아니라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이 퍼블리싱 대상지역에 포함되면서 매출 발생지역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따라서 중장기적으로 아시아 전역을 커버하는 글로벌 종합게임업체로서 입지를 다지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