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카메라업체인 캐논이 인도와 동남아시아에서 딜러 네트워크를 확대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을 인용,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캐논은 해당 지역의 딜러 네트워크를 현재의 130개에서 2015년까지 3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캐논은 지난 2011년부터 인도 도시 50곳에 110개의 매장을 열었다. 오는 2014년까지 150개, 2015년까지 200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캐논은 지난해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 15개의 매장을 열었으며 브루나이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도 새 매장을 열어 오는 2015년에는 100개로 확장할 예정라고 신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