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스마트워치인 ‘아이워치’를 올해 출시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전문가를 인용해 보도했다.
캔터피츠제럴드는 이와 관련해 2014년 유망 대형주로 애플을 선택했다.
브라이언 화이트 캔터피츠제럴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글로벌책임자는 애플의 주가 목표치를 777달러로 제시했다. 화이트 글로벌책임자는 “목표치 777달러는 2014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의 14배”라면서 애플의 순현금이 주당 142.77달러에 달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입는 기술’이 지난해 큰 이슈가 된 가운데 애플의 아이워치가 ‘쿨(cool)’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스닥에서 애플의 주가는 지난 3일 2.20% 하락한 540.98달러에 마감했다.
아이워치는 지난해부터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