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주, 실적 부진 우려감에 동반 하락

입력 2014-01-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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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들이 실적 부진 우려감에 동반 하락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23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74포인트(1.38%) 떨어진 124.01을 기록하고 있다. 전 업종 가운데 낙폭이 가장 크다. 종목별로는 현대건설이 전거래일대비 1100원(1.86%) 내린 5만7900원에 거래중인 가운데 남광토건(-4.16%), 대림산업(-4.02%), 삼환기업(-1.83%), GS건설(-1.69%), 현대산업(-1.31%), 대우건설(-0.86%), 두산건설(-.57%), 계룡건설(0.48%) 등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부 업체의 영업적자 확대로 대형 건설사 4분 기 영업이익 평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4% 감소할 전망”이라며 “해외 문제 건설 현장의 비용이 예상을 넘어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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