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악플 대처
(사진=KBS방송화면 캡쳐)
국악소녀 송소희가 악플에 대처하는 법을 공개했다.
송소희는 6일 방송된 KBS2TV '여유만만'에서 "인기가 많아져 악성 댓글에 시달리지 않느냐"는 MC의 질문에"악플에 상처를 받는 것은 아니다. 나에 대한 지적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송소희는 "평소 인터넷으로 이름을 검색해보지도 않는다. 친구들이 '좋은 내용은 캡처해서 보내줄 테니 다른 댓글은 보지도 마'라며 신경써준다. 고맙게 생각한다"며 어린 나이임에도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송소희는 "그러나 국악 자체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다. 그건 좀 불편하다"라고 말해 국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소희는 7세에 KBS2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이후 11세에 재출연해 최연소 대상을 받으며 국악 신동으로 떠올랐다.
송소희 악플 대처법을 접한 네티즌은 "송소희,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힘내길""송소희,아직 어린나인데 악플이라니""송소희,국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