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과 및 직업 선택을 돕기 위해 책을 펴냈다.
교육부는 해외 첨단 전공과 국내 대학의 전 학과를 소개한 ‘2014 미래의 직업세계(학과편)’를 편찬·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선진국의 첨단 전공을 소개하는 '미래의 전공 트렌드', 국내 대학 총 150개 학과의 정보를 담은 '학과별 소개와 전망'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부는 이번 책을 전자책으로도 출간해 학생들이 인터넷이나 모바일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진로 정보를 무료로 볼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이미 발간한 '미래의 직업세계(직업편)'도 오는 3월까지 전자책으로 재발간해 무료로 서비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