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가정보원 개혁특위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국정원 등의 대테러 대응능력, 해외 및 대북 정보능력 제고에 관한 공청회를 실시한다.
또 이달 중으로 정보위원회 위원의 비밀유지의무와 기밀누설행위 처벌 강화 및 비밀열람권 보장에 관한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키로 했다.
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김재원, 민주당 문병호 의원은 이날 오후 간사협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일정에 합의했다.
이밖에 특위 활동에 필요한 다른 사항에 대해선 계속해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