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결혼설 부인하더니 화촉...정정보도 요구까지 했던 이유 보니

입력 2014-01-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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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지난해 11월 보도에 반박하는 김민아의 글(사진=김민아 트위터)

김민아 아나운서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결혼설에 강하게 부인하며 나섰던 일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민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는 6일 MBC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동갑내기 사업가와 오는 3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결혼설 보도에 부인한 지 2개월도 채 되지 않았다.

이날 김민아는 결혼설이 불거졌을 당시 언론의 보도를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던 일에 대해 해명헀다.

그는 "열애설 기사가 났을 때 부인했던 사람이 맞다. 그런데 당시 기사 내용은 너무 달랐다"고 말했다.

지난 해 11월 한 매체는 김민아가 프로 골퍼와 2014년 상반기에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민아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사실 확인도 없이. 결혼 기사를 당장 내려달라"며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요. 도대체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누군가요. 바로 정정보도 해주세요"라며 결혼설을 부인헀다.

김민아 아나운서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민아 결혼하네", "김민아 아나운서 왜 화냈어? 오보라고 하더니", "맞으면서 아니라고. 마치 톱스타인 것 마냥...그렇게 스타 아니지 않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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