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계가 박근혜 대통령의 중소·중견기업 성장단계별 경영애로 해소와 맞춤형 지원 의지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중견기업연합회는 6일 논평을 통해 “국내 경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이 때, 내수와 수출의 균형 지원은 꼭 필요한 대목”이라며 “해외진출 상담 및 신시장 진출 지원, 맞춤형 금융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앞당길 수 잇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역동적인 혁신 경제와 창조 경제의 실현을 위해 기존 산업과 과학기술, ICT와의 융합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과감한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가정신이 살아나고 기업이 자유롭게 경영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돼야 경제의 질적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정부가 각별히 고려해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중견기업계는 박 대통령이 제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발맞춰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수출역량 강화, 내수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