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특, 아버지-조부모 자살 추정… 네티즌 "이 무슨 날벼락인가요?"

입력 2014-01-07 06:32 수정 2014-01-0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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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군 창작 뮤지컬 '더 프로미스'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이특(사진=뉴시스)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본명 박정수)의 아버지 박모씨(60)부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버지가 자살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네티즌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YTN 6일 경찰이 이특의 아버지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의 반응이 트위터에 시시각각 올라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 무슨 날벼락인가요?”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다른 네티즌은 “어떻게 특오빠”라며 이특을 걱정하는 글을 올렸다. 다른 네티즌은 “수 이특 조부모 ᆞ아버지 자살 추정 이라니 얼마나 힘드신일이 있으셨으면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ᆞ 이특씨 좌절하지마시고 힘내세요”라고 트위터에 글을 게재했다.

지난 2012년 10월 현역 입대한 이특은 이날 비보를 듣고 급히 부대에서 귀가했으며, 이날 오후 10시 30분쯤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된 빈소에 도착했다. 발인은 8일, 장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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