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7일 오전 서울 동작소방서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6일 오전 9시 27분 신고를 받고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출동했다. 도착하니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어 동작소방서 관계자는 "부친으로 추정되는 분이 목을 맸으며 조부와 조모는 침대에 누워 이미 사후강직이 진행된 상태였다"며 "현장에서 유서도 발견돼 정황상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특의 조부모와 부친의 빈소는 서울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현역으로 군 복무중인 이특은 비보를 접하고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발인은 오는 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