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기차표 예매, 과거 예매와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 보니...

입력 2014-01-0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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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기차표 예매

▲코레일 홈페이지

설날 기차표 예매가 7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코레일의 열차 예매 시스템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크다.

설 승차권 예매를 하루 앞둔 지난 6일 코레일 홈페이지의 '명절 승차권 예약' 사이트에는 3가지의 경고사항이 게시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우선, 예약 화면에 접속한 뒤 6회의 예약요청시도 내에 표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로그아웃 돼 다시 대기열의 맨 뒤로 돌아가게 된다.

또 3분 내에 좌석 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로그아웃 된다. 끝으로 아무런 입력 없이 60초 이상 대기해도 로그아웃 대상이다.

코레일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이용자가 몰려 서버가 마비되는 등 불만이 커지고 있지만, 코레일 측은 60초 안에 아무 버튼이나 누르면 로그아웃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설날 기차표 예매를 접한 네티즌은 “설날 기차표 예매, 나름 공평하네”,“설날 기차표 예매, 불만이 커질 듯”,“설날 기차표 예매, 서버 다운”,“설날 기차표 예매, 집에 가야하는데”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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