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6일 북한에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위한 실무회담을 제안했다는 소식에 대북 관련주가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14분 현재 에머슨퍼시픽은 전날보다 9.54%(580원) 오른 6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재영솔루텍도 4% 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화전기, 일진전기, 광명전기 등도 1~3%대 동반 상승하고 있다.
통일부는 전일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로 대북 전통문을 보내 오는 10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설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위한 적십자 실무회담을 개최할 것을 북한 측에 공식 제의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우리 측은 올해 설을 맞이하여 지난해 9월로 예정됐다가 연기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처리할 것을 북한 측에 제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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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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