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닛산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Pathfinder)’를 선보이고 있다.
“가족을 위한 전용 제트기”를 컨셉으로 개발된 패스파인더는 3.5리터 6기통 VQ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63/6,400(ps/rpm), 최대토크 33.2/4,400(kg.m/rpm)의 강력한 성능을 선사한다.
특히, 4개의 와이드 앵글 카메라로 차량 주변의 이미지를 360도로 보여줘 주차를 쉽게 해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2열 시트의 이동성을 극대화해 3열에 쉽게 탑승할 수 있는 ’EZ 플렉스 시팅 시스템‘, 유아용 시트를 제거하지 않고도 쉽고 안정적으로 2열 좌석을 이동시킬 수 있는 ’래치 & 글라이드‘등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5,290만원. 방인권 기자 bink7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