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일 코오롱 전무(왼쪽),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7일 성금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오롱)
코오롱은 이 중 절반을 공동모금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계 공동 보육지원사업’에 지정 기부했다. 코오롱은 지난 2007년부터 공동모금회와 희망나눔 성금 기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웅열 코오롱 회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서 기업들이 마음을 더하고 희망을 곱하고 사랑을 나눈다면 그 따뜻한 에너지는 무한대가 되어 퍼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오롱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올해 경영지침으로 ‘더하고 곱하고 나누기’를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코오롱은 2012년 그룹 차원의 CSR사무국을 발족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창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