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민폐남 "이런 XX”폭언에 희롱...신상털려 결국 사과

입력 2014-01-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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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민폐남

(사진=유튜브)

버스 민폐남의 폭언과 희롱에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7일 온라인을 비롯해 페이스북 등 SNS에는 한 젊은 남성이 버스 안에서 행패를 부리는 2분40여초짜리 동영상이 공개됐다.

동영상에는 파란색 접퍼를 입은 한 남성이 버스 내부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자리를 비키라고 요구하고 있다. 그는 한 남성의 옆자리에 앉아 어깨에 기대는 것은 물론 젊은 여성 승객에게 "같이 앉으면 안돼요?"라고 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남성의 행동은 점점 더 거칠어졌고 “이런 XX”, “까불지마 뒤질래?” 등의 욕설과 폭언을 퍼붓기에 이르렀다.

특히 이 영상을 촬영한 사람은 버스 민폐남을 말리기는 커녕 오히려 재미있어 해 네티즌들을 분노케 했다.

네티즌들은 이 버스 민폐남의 전화번호를 포함한 신상을 추적, 유포해 비난을 쏟아부었고 민폐남은 결국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술을 많이 먹고 저지른 실수였다. 한번만 용서해달라. 다시는 이런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버스 민폐남 소식에 네티즌들은 "버스 민폐남 진짜 진상이다", "버스 민폐남 싹수가 노란 걸 벗어나 답이 없다 정말", "버스 민폐남, 진짜 무서운게 전국에 저런 인간쓰레기들이 수천 수만명 있단거다", "버스 민폐남, 술 먹었다고 용서해달라? 욕 먹어도 된다"라고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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