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상하이, 0.1% ↑…중국 금융개혁 발표 영향

입력 2014-01-07 1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는 7일(현지시간) 혼조세를 연출했다.

중국 정부가 금융개혁을 강화한다는 소식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미국의 지표 부진은 일본증시에 부담이 됐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6% 하락한 1만5814.37에, 토픽스지수는 0.7% 떨어진 1283.25로 거래를 마쳤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0.1% 상승한 8512.30으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1% 상승한 2047.32로 장을 마감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35분 현재 0.25% 오른 3131.60에,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11% 상승한 2만2709.65에 거래되고 있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0.44% 하락한 2민696.10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이날 미국의 서비스지표 부진으로 하락했다. 오는 10일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유입된 것도 증시를 끌어내렸다.

특징종목으로는 토요타가 0.48%, 혼다는 1.05% 각각 내렸다. 캐논은 0.76% 떨어졌다.

중국증시는 정부의 금융개혁 정책이 발표되면서 상승했다.

중국은행감독관리위원회(CBRC)는 순수 민간자본에 의해 운영될 은행 3~5곳에 설립허가를 내줄 것이라고 밝혔다.

CBRC는 “외국 은행의 중국 진입 문턱을 낮추고 상하이자유무역시험구 내 개혁개방 실험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상하이종합지수는 올들어 3.2% 떨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게 맞나?' AI도 뇌처럼 의심한다
  • 은행권 상반기 '공채 시즌'…하나·우리·기업銀 510명 모집
  • "살기 좋고 가격도 탄탄"…분양 앞둔 대단지는?
  • 황민호, 아침부터 쌀국수 호로록…"엄마가 베트남 사람, 국물이 끝내준다"
  • 롯데쇼핑, 임직원 수 첫 2만명 이하로…인건비 줄이기 속도[유통업 지속가능 보고서①]
  • 일본 경기 바로미터…‘도요타 코롤라 지수’ 아시나요?
  • “3월 원·달러 환율 1430~1480원 전망…美 관세·中 친기업 행보 주목”
  • 에이피알, 상장 1년 만에 ‘K뷰티 빅3’ 등극…자체생산이 ‘신의 한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2.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665,000
    • +8.02%
    • 이더리움
    • 3,608,000
    • +8.77%
    • 비트코인 캐시
    • 480,000
    • +1.69%
    • 리플
    • 4,094
    • +21.48%
    • 솔라나
    • 247,300
    • +15.61%
    • 에이다
    • 1,520
    • +52.92%
    • 이오스
    • 921
    • +8.87%
    • 트론
    • 362
    • +4.02%
    • 스텔라루멘
    • 506
    • +4.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100
    • +4.74%
    • 체인링크
    • 24,740
    • +11.64%
    • 샌드박스
    • 513
    • +8.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