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장관, 산하 공공기관 정상화 직접 챙긴다

입력 2014-01-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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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산하 공공기관의 정상화에 발벗고 나섰다.

7일 산업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공공기관 정상화 중점관리대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전력, 가스공사, 석유공사, 한국수력원자력, 광물자원공사, 지역난방공사 및 발전 5개사 등 총 11개 기관의 부채 감축 및 방만경영 개선계획을 오는 9부터 12일 사이에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2월 공공기관장 간담회시 윤 장관 지시에 따라 그동안 수정?보완된 기관별 개선 계획을 해당 공공기관장이 산업부 장관에게 직접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부채 감축을 위한 개선방안의 창의성·실현가능성과 금년 상반기 중 실행계획 포함 여부 등 조기 개선의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밖에 석탄공사 등 5개 중점관리대상 기관은 산업부 1,2 차관이 직접 기관별 부채감축 및 방만경영 개선계획을 9일부터 13일에 걸쳐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나머지 중점관리대상이 아닌 25개 기관에 대해서는 2월중 소관 실장 책임하에 기관별 방만경영 개선계획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산업부는 산하 공공기관의 정상화 계획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감독하고, 공공기관 정상화 추진에 따라 공공기관의 변화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이행실적을 매월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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