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익정체로 대안주 찾기 활발해질 것”-대신증권

입력 2014-01-08 0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8일 삼성전자 이익 정체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오승훈 연구원은 “지난 2년간 삼성전자의 이익 비중은 12%에서 30%로 급증했지만 코스피전체의 이익은 정체흐름을 보였다”며 “40%의 비중을 차지하는 에너지, 소재, 산업재, 금융업종의 이익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이익이 정체되더라도 그동안 이익이 부진했던 업종이 회복된다면 삼성전자의 이익정체 영향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이익비중이 낮아질수록 삼성전자를 대체할 대안주 찾기가 더 활발해 질 수 있다”며 ”1차적인 타겟은 2년동안 이익 감소가 진행됐고 올해 이익 증가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소재, 산업재, 금융업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78,000
    • -0.11%
    • 이더리움
    • 4,781,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1.95%
    • 리플
    • 1,975
    • -1%
    • 솔라나
    • 327,900
    • -0.46%
    • 에이다
    • 1,377
    • +2.68%
    • 이오스
    • 1,117
    • -2.95%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666
    • +2.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50
    • -0.43%
    • 체인링크
    • 25,300
    • +4.94%
    • 샌드박스
    • 866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