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하균이 청담동 일대를 거니는 모습과 카페에서 한적하게 차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신하균은 터틀넥 니트와 팬츠에 카키 컬러의 테일러드 코트로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뿔테 안경으로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브라운 컬러의 가죽 구두와 군더더기 없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블랙 컬러 백팩으로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한 점이 인상 깊다.
특히 스트랩이 생략된 페니로퍼 스타일의 구두에 스트라이프 패턴 양말을 매치,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은 신하균의 패션 센스가 돋보였다.
또한 미니멀한 디자인에 지퍼 잠금 장식이 세련된 멋을 더해주는 가죽 백팩은 추운 겨울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닐 수 있고 양손이 자유로워 남자들의 워너비 패션 아이템 중 하나인 만큼 신하균의 트렌디한 면모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신하균의 청담동 파파라치 컷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하균, 겨울 남자 패션 종지부” “청담동 신하균 스타일 대세될 듯” “나이가 들수록 멋있는 신하균!” “신하균 패션, 차 마시는 모습도 반하겠어요” “신하균 패션, 역시 남자패션 완성은 구두랑 가방이 화룡점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하균은 2014 개봉 예정인 액션 영화 빅매치(가제)의 주연으로서 배우 이정재, 가수 보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