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커피, 2.85% ↓…2014년 커피 공급 증가 전망

입력 2014-01-0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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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7일(현지시간) 상품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커피와 오렌지주스 가격은 하락한 반면 설탕 코코아 면화 가격은 상승했다.

2014년3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오후 5시32분 현재 전일보다 2.85% 급락한 파운드당 117.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 세계 커피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 것이 커피 가격에 부담이 됐다.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 브라질의 2014년 커피 원두 생산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브라질에서는 커피 재배에 알맞은 날씨가 예측되고 있다.

마이클 스미스 T&K퓨처스앤드옵션스 대표는 “(커피의) 시장 공급이 풍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피 가격은 2013년 23% 하락해 3년 연속 내렸다. 이는 지난 1993년 이후 최장기간 하락세다.

미국 정부는 글로벌 커피 재배가 4년 연속 수요를 웃돌 것이라고 추산했다.

오렌지주스 가격도 하락했다.

2013년1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0.60% 내린 t당 142.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설탕과 코코아, 면화 가격은 올랐다.

2014년2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12% 상승한 파운드당 16.10센트를, 2014년3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1.12% 오른 파운드당 84.57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2014년3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보다 0.67% 상승한 t당 2685.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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