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시 오늘 최저기온
▲방송 캡쳐
미국 뉴욕시가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는 최저 기온 영하 15.5도를 기록해 신기록을 세웠다.
지금까지 뉴욕시의 1월 7일 최저기온 기록은 1896년 1월7일의 영하 14.4도였다. 무려 118년 만에 이 기록이 깨진 것.
한낮의 기온은 14도였으며 체감온도는 영하 25도까지 떨어졌다.
미국 대부분 지역을 엿새째 얼게 만들고 있는 북극 소용돌이와, 캘리포니아·하와이 등지의 국지적인 한파가 겹치면서, 미국 50개 모든 주마다 각각 한 개 지역 이상은 오전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
미국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모레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 뉴욕시 오늘 최저기온, 글로만 봐도 춥다" "미국 뉴욕시 오늘 최저기온, 진짜 지구가 멸망하려나" "미국 뉴욕시 오늘 최저기온, 더이상의 인명피해는 없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