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천상여자'
‘천상여자’ 박정철이 폭풍키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KBS2TV 일일 드라마 ‘천상여자’ 2회에서는 장태정(박정철)이 자신의 야망을 위해 선택한 여자 서지희(문보령)가 선을 보러 나가자 자존심이 상한다.
장태정은 맞선 장소에 찾아가 서지희를 끌고 나와 호텔 엘리베이터 안에서 폭풍 키스를 퍼붓는 장면이 방송됐다. 장태정은 서지희를 잡기 위해 하룻밤을 보낸다. 또 옛 연인 이진유(이세은)가 임신한 모습으로 등장하고 서서히 드러나는 박정철의 이중적인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6일 첫 방송에서 14.2%의 시청률(닐슨 코리아)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기록,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천상여자’는 7일 밤 7시 50분 3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