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특성화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제2회 특성화고 재학생 인턴십’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특성화고 재학생 인턴십은 고졸 우수인재를 조기 확보하고 소외 및 취약계층 자녀에 대한 취업기회 확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상반기 시중은행권 최초로 실시됐다.
인턴십 대상자 선발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 가정의 출신의 인턴지원자 전원에게 인턴십 수료후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에 선발된 36명의 인턴십 학생들은 약 3주간 다양한 금융업무 전반에 관한 지식, CS 교육 및 일선 영업점 배치를 통해 예비 금융인으로서 역량을 키우게 되며 인턴십 수료 학생 중 우수인턴을 선정, 신입행원 채용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