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사진 = 뉴시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의 갑작스런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특은 지난 6일 부친, 조부모상을 당해 눈물로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다. 고인들의 빈소는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특의 빈소에는 현재까지 동방신기 최강창민, 비스트 윤두준 손동운, 소녀시대 수영 등 동료 아이돌스타들과 신동엽, 허각, 원기준 박은빈 등이 조문행렬을 이뤘다. 이특의 친누나 배우 박인영과 친분이 있는 개그우먼 김효진, 신은정 등도 찾아 위로를 건넸다. 가수 비와 배우 김무열 등은 근조화환을 보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은 조문을 위해 자신이 MC로 있는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 생방송까지 취소했고, 려욱은 라디오 방송 도중 이특의 비보를 전하기도 했다.
2AM 조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특 형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2PM 찬성, 유키스 수현 등이 SNS로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특은 지난 2012년 10월 30일 입대,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