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은 유방암과 대장암을 비롯해 급성질환과 만성질환 모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1등급을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건국대병원에 따르면 201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급성기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혈액투석 △관상동맥우회술 △대장암 △유방암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고관절치환술 △당뇨병 △고혈압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유소아중이염항생제 △주사제처방률 등 13개 진료 항목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특히 급성기뇌졸중과 관상동맥우회술은 지난 2008년부터 최근 발표까지 모두 1등급을 받았고, 혈액투석도 2009년부터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고 건국대병원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