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장관, 중견기업계에 투자·고용 확대 당부

입력 2014-01-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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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중견기업들에게 내수활성화를 위한 투자와 고용확대를 당부했다.

윤 장관은 8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중견기업연합회 초청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내수활성화를 위해 중견기업계의 적극적인 투자·고용 확대를 당부하며 "정부는 VIP 주재 ‘규제개혁 장관회의’를 운영하는 등 투자애로 해소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윤 장관은 최근 지주회사의 합작 증손회사에 대한 지분율 규제를 완화한 외촉법 개정과 관련, 지주회사 체제의 중견기업이 다수 있는 만큼 중견기업이 이를 외투유치 확대와 글로벌화에 좋은 기회로 활용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장관은 정부는 국가 IR, 글로벌 파트너링 등을 통해 글로벌 우량 합작파트너 발굴을 적극 지원하는 등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윤 장관은 지역에 소재한 중견기업들이 금년에 설립 예정인 ‘창조경제혁신센터(전국 17개)에 관심을 갖고 활발히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산업부의 세종청사 이전으로 중기청과의 업무연계 강화 기반이 조성된 만큼 두 기관간 협업에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중견기업 대표들은 외촉법 개정에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 그간 규제로 인해 사업기회를 찾지 못한 중견기업들이 외촉법 통과로 외국인합작투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강조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해 중견기업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중견기업 대표들은 통상임금에 대해 노사간 합리적 해법을 찾을 수 있는 가이드라인 마련, 산업혁신운동 3.0 사업확대와 중견기업의 역할 강화, 전문인력 채용 지원, FTA 추진시 중견기업계 의견 수렴, 지자체에 대한 중견기업 홍보 강화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선 윤 장관을 비롯, 한정화 중기청장과 강호갑 중견련회장 등 중견기업 대표, 중견기업확회장 등 22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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