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7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시 북쪽에 위치한 폰홍군을 방문해 생필품 6500여점을 전달했다.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라오스에서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건설은 7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시 북쪽에 위치한 폰홍군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에 이불·운동화 등 생필품 6500여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포스코건설이 해외에서 수주한 첫 수력발전사업인 남릭 수력발전소 현장이 위치한 곳이다. 이 사업은 포스코건설이 지난 2012년 12월 수주해 공사가 한창이다.
깜썬 순싸완 폰홍군 부군수는“포스코건설과 희망브리지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마음이 지역주민들의 마음속 깊게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연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해외 소외계층 지원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베트남·칠레·페루·라오스에 컨테이너 총 4대 분량(2만여점, 16만4000달러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