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데뷔 3주년 소감 "지하에서 지상으로 이사가서 기뻐"

입력 2014-01-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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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달샤벳이 데뷔 3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달샤벳 7번째 미니앨범 'B.B.B'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2011년 1월 데뷔한 달샤벳은 올해로 3주년을 맞이했다. 멤버 아영은 "저희 회사가 지하에서 지상으로 이사를 했다. 너무 좋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막내 수빈이가 데뷔 떄는 고등학생이었는데 이제 20대가 됐다. 정말 잘 큰 것 같다"고 말하며 그동안의 시간을 회상했다.

멤버 가은은 "저희가 선후배 가수분들과 3년 동안 활동할 수 있었다는 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3주년 기념으로 팬분들과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팬분들에게 더욱 감사를 드리게 됐다"고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아직도 이 자리가 실감이 안난다"는 수빈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앨범은 기존의 상큼 발랄한 달샤벳의 이미지를 벗고 여성스럽고 성숙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타이틀곡 'B.B.B'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만든 곡으로 신나는 레트로 신스팝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변하는 남자의 모습을 철부지란 뜻의 '빅 베이비(Big Baby)'라고 표현했으며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인다.

이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막내 수빈의 자작곡이자 솔로곡 '그냥 지나가', 따뜻한 분위기의 '리와인드(RIWIND)', 애절한 미디움 템포의 '너였나봐'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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