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tvN 새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발표회에서 남궁민(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남궁민이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8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발표회에서는 김소연, 성준, 남궁민, 박효주, 윤승아, 박유환 등이 참석했다.
남궁민은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부드럽고 합리적인 홈쇼핑 패션사업국 국장으로, 신주연(김소연)이 유일하게 믿고 속마음을 털어놓는 사람이자 신주연을 교육시킨 사수인 강태윤 역을 맡았다.
남궁민은 이날 행사에서 캐릭터 연기를 위해 준비한 점에 대해 “어떤 캐릭터인지 연기해나가면서 차차 알아나가게 될 것 같다. 따로 준비한 것은 없다”며 “화면에 잘 나오기 위해 술과 담배를 최근 끊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1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는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극 주인공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눈길 끌었던 ‘로맨스가 필요해’의 세 번째 시즌이다.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일하는 여성들의 경쟁, 우정 그리고 러브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