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택 처' 김경희 위독설에 '장금송' 재부상...자살한 이유 보니

입력 2014-01-0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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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위독 장금송 화제

처형된 북한 2인자 장성택의 아내 김경희(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고모)가 사실상 위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앞서 자살한 두 사람의 외동딸 장금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금송은 프랑스 유학 중이던 2006년 8월 자살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29세였던 장금송은 오랜기간 프랑스에서 유학생활을 했다.

주변사람들이 출신 배경도 모를만큼 장금송은 베일에 가려있던 인물로 알려졌다. 다만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장금송은 훤칠한 키에 서구적인 외모를 지녔다.

장금송은 유학 당시 남녀 경호원 각 1명과 함께 지냈다. 그러던 중 남자 경호원과 연애를 하다 발각됐고, 북한으로 소환돼 결국 자살을 생을 마감했다. 장금송의 자살 이후 모친 김경희는 우울증을 앓기 시작했고 장성택과의 관계도 악화됐다고 알려졌다.

김경희 위독 외동딸 장금송 사실이 전해지면서 "김경희 건강악화 위독, 장금송이라길래 장금이 송(song)인 줄 알았네" "김경희 건강악화 위독, 장금송 사진은 없나?" "김경희 건강악화 위독, 장금송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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