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 지난해 정몽진 KCC 회장 주식자산 증가율 1위

입력 2014-01-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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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0대 그룹 총수 가운데 정몽진 KCC그룹 회장 등 16명의 주식가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2013년 30대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분석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높은 주식 수익률을 기록한 총수는 정몽진 KCC그룹 회장이었다. 정 회장의 주식가치는 지난해 1월 2일 5642억원에서 같은해 12월 30일 8753억원으로 55.1%(3110억원) 상승했다. 정 회장은 KCC 주식이 연초 30만2000원에서 연말 46만8500원까지 치솟은 덕을 톡톡히 봤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수익률 29.2%로 뒤를 이었다. 최 회장은 지난해 1월 계열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가 법원에서 확정돼 구속·수감 중이다. 그러나 최 회장의 주식평가액은 연초 1조9885억원에서 연말 2조5683억원으로 5797억원이 늘어나 액수 기준으로는 가장 많이 증가했다.

이어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13.2%(1조5183억원→1조7186억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3.8%(6조6819억원→6조9368억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13.1%(5894억원→6664억원) 등이 플러스 성적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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