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45%, 비공개로 인재 채용

입력 2014-01-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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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방식 1위 ‘이력서·인재 검색’

지난해 신규직원을 채용한 기업 10곳 중 4곳은 추천이나 인재검색 등을 활용한 비공개로 직원을 선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지난해 채용을 진행한 기업 404개사를 대상으로 ‘비공개 채용 실시 여부’를 조사한 결과, 44.8%가 지난해 비공개 채용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 방식으로는 가장 많은 37.6%(복수응답)가 ‘취업사이트 인재 검색’이라고 답했다.

이어 ‘사내추천제’(34.3%)와 ‘자사 인재풀’(22.7%), ‘학교 추천제’(12.2%), ‘헤드헌팅 의뢰’(11%) 등을 활용하고 있었다.

신입과 경력 채용 비중은 평균 42(신입)대 58(경력)로 경력직 채용 인원이 더 많았다.

비공개 채용을 실시한 이유(복수응답)로는 ‘추천 등으로 검증된 인재채용이 가능해서’(60.2%)가 가장 많았다.

또한 ‘급하게 채용을 진행해야 해서’(31.5%), ‘채용 시간 및 비용을 줄일 수 있어서’(30.9%), ‘기업에 관심 있는 인재를 확보할 수 있어서’(17.1%) 등의 답변이 있었다.

그렇다면, 올해 채용 계획은 어떨까.

전체 응답 기업의 절반(49.8%)이 비공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소규모 채용이나 빠른 인력 충원 필요 시 주로 활용되는 비공개 채용은 공채보다 비교적 짧은 절차로 진행되는 만큼, 항상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기회를 놓치기 쉽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취업 사이트에 이력서를 수시로 업데이트 하고 인재풀에 등록하는 등 본인의 구직상태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주 채용을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 기업은 총 10곳이다. 기아자동차를 비롯해 대림코퍼레이션, 포스코켐텍, 휠라코리아 등이 신입 및 경력직을 모집한다. 이들 기업은 오는 12일에서 17일 사이 채용 모집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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