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엠넷 ‘레인 이펙트’에서 비(사진=CJ E&M)
비가 어머니 납골당을 찾아 눈길을 끈다.
9일 방송된 엠넷 ‘레인 이펙트’에서는 소탈하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를 뽐내고 있는 비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비는 컴백 준비로 정신 없이 바쁜 와중에 4년여 만에 나온 앨범을 들고 어머니의 납골당을 찾았다.
비는 “앨범이 나오면 늘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러 간다. 이번 앨범도 잘 되게 해달라고 빌었다. 지치지 않게 해달라고,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도했다”면서 큰 절을 올렸다.
이어 비는 “돈을 벌어서 무언가 해드리는 게 소원이었다. 밥 한 끼, 옷 한 벌 못 해드린 게 한이 된다. 어머니가 있는 사람들이 가장 부럽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아울러 비는 새해를 맞이해 박진영과 통화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