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남미투어 콘서트 위해 10일 출국…페루·칠레·볼리비아 등 한류 전파

입력 2014-01-10 0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김형준이 첫 단독 남미투어 콘서트를 위해 10일 출국한다.

이미 한국은 물론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권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김형준은 아시아권을 넘어 남미로 첫 진출하며, 2014년 솔로가수 겸 한류스타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예정이다.

11일 페루를 시작으로 열리는 남미투어 콘서트를 통해 김형준은 페루, 칠레, 볼리비아 등 남미 지역에 약 열흘간 체류하며 콘서트와 팬미팅, 매체 인터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수 천명의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특히 이번 남미투어 콘서트에서 김형준은 케이팝 공연 뿐 아니라 한국과 남미 문화에 소통 이외에도 현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외국민들에게 격려와 힘을 보태기 위해 콘서트를 통한 기금마련 행사도 진행한다. 콘서트를 마친 후 수익금 일부 및 모아진 기금을 들고 현지 팬들과 함께 고아원에 직접 방문,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돌아올 계획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김형준은 "페루, 칠레, 볼리비아는 처음 방문하는 곳으로 긴장도 되고 설레지만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팬분들에게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 드리고 싶다. 성심성의껏 준비한 모든 것을 다 보여드리고 한국-남미 문화의 교류와 소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김형준은 현재 K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뮤지컬 연출가 한태경 역을 선보이고 있다. 2월에는 솔로데뷔 3주년 기념 국내 단독 콘서트 'He, 그의 이야기'를 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820,000
    • -1.67%
    • 이더리움
    • 2,791,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482,500
    • -3.6%
    • 리플
    • 3,379
    • +2.58%
    • 솔라나
    • 184,100
    • +0.55%
    • 에이다
    • 1,046
    • -1.78%
    • 이오스
    • 738
    • +0.82%
    • 트론
    • 332
    • +0.3%
    • 스텔라루멘
    • 404
    • +3.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80
    • +2.13%
    • 체인링크
    • 19,580
    • +0.93%
    • 샌드박스
    • 409
    • +2.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