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지난해 TV시청률 0.281% 1위…박인비 효과?

입력 2014-01-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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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지난해 TV 생방송된 전 세계 프로골프투어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는 10일, 지난해 TV로 생방송된 전 세계 프로골프투어의 시청률을 조사ㆍ발표했다. 그 결과 LPGA투어가 0.281%로 1위를 기록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0.172%로 그 뒤를 이었다. KPGA코리안 투어는 0.141%를 기록하며 남자 투어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유러피언투어는 0.084%,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0.051%로 가장 낮았다.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LPGA투어는 새벽 또는 심야 생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초 캘린더 그랜드슬램에 도전한 박인비(26ㆍKB금융그룹)의 6승을 비롯해 한국여자선수들이 총 11승을 거두면서 높은 관심도를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특히 박인비가 캘린더 그랜드슬램에 도전했던 브리티시 여자오픈 마지막 라운드(2013년 8월 4일)에서는 1.137%를 기록했고, 우승자가 결정된 당일 밤 11시에는 3.52%로 동시간대 112개 케이블 전체 채널 중 1위(서울 기준)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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