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LG전자의 ‘77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OLED) TV’는 CES 주최기관 미국가전협회(CEA)의 공식 지정 파트너인 디지털 트렌드 선정 ‘베스트 오브 CES 2014’와 리뷰드닷컴의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 제품은 전시 기간에 앞서 CEA로부터 최상의 화질과 초슬림 두께의 디자인을 인정받아 비디오 부분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IT 전문매체 디지털 트렌즈의 AV에디터인 케일럽 데니슨는 “LG의 77형 곡면 OLED TV는 한계를 넘어서 미래의 창을 여는 것과 같은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그 동안의 TV 제품과는 차원이 혁신적인 TV”이라고 호평했다.
아울러 LG전자의 ‘77형 가변형 울트라HD 올레드TV’는 스터프로부터 ‘베스트 이노베이션 오브 더 이어’에 뽑혔고, ‘105인치 울트라 HD TV’도 매셔블이 수여하는 ‘베스트 테크 오브 CES 2014’ 상을 받았다. 또 파퓰러 매카닉, HD구루 등 유명 전문 매체들이 연이어 LG전자 TV를 2014년 최고 제품으로 평가했다.
‘77형 가변형 울트라HD 올레드TV’는 스터프가 선정하는 2014년 가장 주목받는 10개 제품인 ‘베스트 이노베이션 오브 더 이어’에 이름을 올렸다. 웹OS가 적용된 스마트TV는 리뷰드닷컴, 우버기즈모로부터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와 ‘베스트 오브 CES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웨어러블 기기에서도 LG전자의 ‘라이프밴드 터치’가 각종 상을 수상했다. 테크레이다와 스터뷰, 라이프밴드 터치가 각각 ‘베스트 오브 CES’와 ‘핫 스터프 어워드’를 수여했다. 이외에 사운드 플레이트, 크롬베이스 올인원 PC, 울트라 PC, 47형 투명 LCD 디스플레이 등 제품도 유명 IT 전문 매체로부터 CES 어워드를 수상했다.
LG전자 이인규 사업담당은 “이번 수상으로 LG전자의 앞선 기술력과 디자인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