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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1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에서는 크로아티아 여행의 종착지 두브로브니크에 도착한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애는 전날 밤 있었던 일을 털어놨다. 샤워를 끝낸 김희애는 밖으로 나오려 했지만 잠긴 문이 열리지 않았다. 특히 평소와 달리 음악을 크게 틀어놓는 바람에 도움을 구하는 김희애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김희애는 욕실 문을 열기 위해 한참 동안 고생한 끝에 간신히 직접 문을 열고 탈출했다. 그는 이미연과 김자옥에게 "그때 내가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