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엘 샤론 전 이스라엘 총리 타계…네티즌 반응은?

입력 2014-01-12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리엘 샤론 전 이스라엘 총리 타계

(사진=AP/뉴시스)

아리엘 샤론 전 이스라엘 총리가 타계했다는 소식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리엘 샤론 전 이스라엘 총리가 11일(현지시간) 타계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우파 정치인으로 평가받는 샤론 전 총리는 뇌졸중으로 지난 8년 간 혼수상태로 지냈다. 앞서 샤론은 재선 유세 도중 뇌졸중이 발병해 지난 2006년 1월 4일 쓰러졌으며 이후 혼수상태에 빠졌다.

네티즌 아이디 '열*****'는 아리엘 샤론 전 이스라엘 총리의 타계 소식을 접하고는 "아리엘 샤론 전 이스라엘 총리, 8년이라... 후..."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 다른 네티즌 아이디 'nu********'는 "랍비 이츠하크 카두리는 이스라엘의 전 총리인 아리엘 샤론이 죽으면 자신이 지목한 메시야가 오실 것이라는 말도 남겼는데, 이 예언이 성취됐네요"라며 개인적인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또 세계 곳곳에서도 아리엘 샤론 전 총리의 사망 소식에 애도의 뜻이 전해졌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미국 국민을 대신해 샤론 전 총리의 가족과 이스라엘 국민에게 가장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샤론 전 총리는 이스라엘을 위해 자신의 삶을 바쳤다”고 밝혔다.

이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가족도 성명을 내고 그를 추모했다.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권리를 위한 그의 능력과 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애도를 표시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12,000
    • +0.77%
    • 이더리움
    • 4,800,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3.97%
    • 리플
    • 1,994
    • +6.52%
    • 솔라나
    • 327,700
    • +2.99%
    • 에이다
    • 1,391
    • +9.27%
    • 이오스
    • 1,125
    • +0.09%
    • 트론
    • 278
    • +3.73%
    • 스텔라루멘
    • 685
    • +1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1.98%
    • 체인링크
    • 25,190
    • +8.67%
    • 샌드박스
    • 854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