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과서에 ‘독도·센카쿠 열도는 일본 고유 영토’ 명기

입력 2014-01-12 16: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일본이 교과서에 독도와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일본 고유 영토’로 명기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이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학습지도 요령 해설서’에 독도와 센카쿠 열도를 일본의 고유 영토로 명기하는 쪽으로 개정할 방침이라고 일본 NHK 방송이 12일 보도했다.

학습지도 요령 해설서는 교과서를 만들고 지도하는 지침이 되는 것으로 현재 중학교 사회과에서는 독도에 대해 한국과 일본 측 주장의 차이를 언급하도록 기재하고 있다. 또 고등학교 지리는 중학교 학습에 입각하도록 하고 있다.

반면 센카쿠 열도와 관련, 중ㆍ고등학교 모두 해설서에는 아무 기재도 이뤄지지 않고 있고, 실제로 센카쿠 열도에 대해서는 전혀 설명하지 않고 있는 교과서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집권 자민당 내에서 중ㆍ고등학교 교과서에 일본의 영토에 대한 설명이 불충분하다며 국가가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요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중ㆍ고등학교의 학습지도 요령 해설서에 독도와 센카쿠 열도를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명기하고 센카쿠 열도는 영유권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등 정부의 견해에 따라 개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문부과학성은 일본의 영토에 관한 기술을 집어넣을 것을 교과서 회사에 촉구하는 한편 오는 2016년 이후 사용되는 교과서에서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올림픽이 너무 조용해요 [2026 동계올림픽]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55,000
    • -1.58%
    • 이더리움
    • 3,002,000
    • -4.79%
    • 비트코인 캐시
    • 772,000
    • -1.97%
    • 리플
    • 2,104
    • -1.96%
    • 솔라나
    • 124,900
    • -4.44%
    • 에이다
    • 390
    • -2.99%
    • 트론
    • 411
    • -0.24%
    • 스텔라루멘
    • 236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20
    • -0.91%
    • 체인링크
    • 12,720
    • -3.85%
    • 샌드박스
    • 128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