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오현경
(사진=해당방송 캡처)
'왕가네 식구들' 오현경이 장용에게 집문서를 되찾아오겠다며 용서를 구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왕봉(장용 분)이 집이 넘어간 것을 알고 망연자실했다.
집문서를 사기 당한 장본인인 왕수박(오현경 분)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중 왕돈(최대철 분)에게 붙잡혀 집으로 끌려왔다.
왕수박은 이앙금(김해숙 분)이 "네가 그랬지? 네가 그때 나한테 찜질방 가라고 꼬시고 그때 그런거지?"라고 소리치자 "나는 모르는 일이야"라고 잡아뗐다.
이에 왕봉이 다그치자 그제서야 왕수박은 "한달안에 불려준다는 말에 속아 그렇게 한 것"이라며 무조건 집문서를 찾아오겠다고 울며 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택배 차까지 도난 당해 최악의 상황으로 떨어진 고민중(조성하)이 다시 사장직을 제안받은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