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公, 국내 유일 광산개발기술 경진대회 개최

입력 2014-01-1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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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물자원공사는 ‘3차원 모델링을 활용한 광산개발기술’을 겨루는 ‘2014 광산개발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3차원 모델링이란 전문 S/W가 제공하는 가상의 3차원 공간상에 유용광체가 어떤 형태로 부존되어 있는지를 해석하고, 광체의 부존량과 품위를 추정하는 작업을 만한다.

참가대상은 지질학 및 자원공학 등 자원개발분야 전공 대학(원)생이며 3차원 모델링을 활용한 광산개발 기술을 겨루는 국내 유일의 대회로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광물공사가 주관한다.

특히 올해는 국내 3D 광산평가기술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매장량평가와 가채광량 산정’ 2가지 주제로 실시되며, 대회 당일인 2월 27일 주제별 세션(Session)으로 진행한다. 대회의 참가신청서 마감은 1월 17일까지며 제출방법과 일정은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고정식 광물공사 사장은 “글로벌 자원시장에서 존재감 있는 자원개발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술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공사는 전통 산업과 첨단 IT기술을 접목해 국내 자원개발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자원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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