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총동창회는 ‘2013년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에 7명을 선정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 위철환 대한변호사협회장, 신윤하 국제산공 회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오세영 코라오그룹회장, 박영수 전 진로그룹회장,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대표이사.(사진=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총동창회는 ‘2013년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에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 등 7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7명에는 송 의원 외에도 △위철환 대한변호사협회장 △신윤하 국제산공 회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대표이사 △박영수 전 진로그룹회장 △오세영 코라오그룹회장 등이 포함됐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열리는 ‘신년인사회’에서 진행된다.
이 상은 국가와 사회에 헌신한 바가 크고 모교의 위상 제고와 발전에 공헌한 바가 지대한 동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직자부문 수상자인 송광호 국회의원은 제14·16·18·19대 국회의원으로서 국회윤리특별위위원장, 국토해양위위원장 등을 맡아 국정을 수행하며 국민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공헌해 온 평가를 받았다.
위철환 대한변호사협회장은 대한변협의 직선제 초대 협회장으로서 국민의 인권 옹호와 법률문화 창달에 기여한 바가 컸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또한 기업인부문 수상자인 신윤하 회장은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공헌했을 뿐만 아니라 제33대 총동창회 분과위원회 의장으로서 총동창회 운영과 발전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