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가수 존박과 배우 주상욱이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첫 회에서는 신주연(김소연 분)의 과거 연애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주연은 사내 연애 중이던 남자친구(알렉스)에게 갑작스러운 이별통보를 받았다. 이에 신주연은 이별 통보 이후 “이유를 묻지 않느냐”라는 말에 “헤어지자는 남자 붙잡기 싫다”고 답하며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신주연의 첫사랑으로 존박이었다. 존박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건 음악이다. 록이다”라며 록스피릿 충만한 모습으로 이별통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등장한 주상욱은 신주연에게 “뒷모습 보이기 싫으니 너 먼저 가라”라고 말한 후 포장마차에서 어묵을 폭풍흡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다. 이번 시즌에서는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경쟁, 우정, 로맨스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