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백성동의 선제골로 미얀마에게 1대0 앞섰다.
22세 이하 한국 축구 대표팀은 13일 밤 10시(한국시각) 오만의 로얄오만폴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얀마 대표팀과의 2013 아시아 축구연맹(이하 AFC) 챔피언십 조별리그 2라운드에서 백성동의 골을 앞세워 1-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백성동은 전반 32분 골키퍼와 1대1 맞선 상황에서 여유롭게 골키퍼를 따돌리며 골을 넣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요르단과의 1라운드 경기에서 수비 불안 문제를 드러내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따라서 미안마 전을 반드시 승리해야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한국과 미얀마의 경기는 MBC 스포츠+와 SBS SPORTS, KBS N SPORTS,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